[일본 취업_후기] 일본어 독학 1년만에 일본 취업에 성공한 엔지니어직 내정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의 A to Z를 논스톱으로 제공하는 일본취업 KOREC입니다.

일본기업 내정자 인터뷰를 진행했는데요!
일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꼭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이번에는…

한국에서 대학교 다니면서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지 1년밖에 안 됐지만

일본취업에 도전해 취뽀성공을 한 내정자 선배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Key word

– 엔지니어 일본취업

– 한국대학교 단국대 출신!

– 일본유학 경험 없음!

– 일본어 공부 시작하자마자 취준 시작!

– KOREC 웹서비스를 통해 일본취업 성공!

일본취업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될 거예요!

마지막에 엔지니어직을 원하시는 분을 위한 내용도 있으니
엔지니어 취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 꼭꼭 마지막 질문까지 읽어 가세요~!

많이 많이 참고해주시고, 여러분의 취업도 성공하시길 기원합니다!

내정자 information
공통 질문
엔지니어직 관련 질문

내정자 information

– 단국대학교 소프트웨어 학과

– 일본 IT기업 엔지니어 직무

– JLPT N2

– 일본 유학 경험 없음

공통 질문

일본에 관심을 가지고 일본취업을 가지게 된 계기는?

일본에 여행으로 갔을 때 지금의 여자친구하고 만났다.
코로나 때문에 쉽게 왔다 갔다 할 수 없어서 일본취업을 하고 일본에 가려고 생각했다.
그래서 일본취업을 결심한 후에 일본어도 시작했다.

본인이 느끼기에 한국취업과 일본취업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한국은 입사하자마자 자신의 업무 능력을 많이 보고,
면접 때도 업무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을 것 같다.
그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크다고 느낀다.

반대로 일본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차이가 별로 없고, 면접에서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많이 봐준다고 느꼈다.

일본취업 준비과정은 어떤 것을 했는지?

저 같은 경우에는 일본어가 하나도 못 하는 상태라서 일본어 공부부터 시작했다.
히라가나 공부를 하고 있을 때부터 KOREC에 있는 엔지니어직을 응모했다.

일단 엔트리를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자기분석은 처음에는 어떤 것을 쓰면 될지도 몰라서 지금까지 해왔던 에피소드들을 하나하나 생각해보고,
그 옆에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 어떤 성장이 있었는지 정리했다.

일본어 실력은 어느 정도인지? 공부는 어떻게 하셨는지?

아직 일본어 공부를 시작한 지 1년 정도 밖에 안되서 N2지만,
다 독학으로 공부하고 주로 같은 드라마를 계속 보면서 일본어에 귀를 익히도록 노력했다.
다른 공부를 할 때도 식사할 때도 계속 일본어를 들으면서 생활했다.

그리고 같은 드라마를 많이 반복해서 단어나 문법을 외웠다.
특히 半沢直樹를 많이 봤다. 다른 드라마보다 비즈니스적인 단어가 나오기 때문에 공부가 되었다.

본인이 생각하는 일본취업 활동의 TIPS는?

– 자기분석
자기분석을 할 때는 혼자 했다. 친구랑 같이 하면 부끄러워지기 때문이다.
혼자 작성한 후에 친구에게 보여주고 피드백을 받았다.
자신이 몰랐던 친구만 알고 있는 성격이나 장점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피드백을 받은 친구는 주변에 자신을 잘 아는 사람이면, 가족이나 한국인 친구도 다 괜찮다.

– ES(자소서)
질문에 대해 어필하고 싶은 것은 하나 있으면 된다고 생각한다.
구체적인 숫자나, 자신이 올린 매상가나 성과 등을 보여주면서 이야기했다.
눈에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나 같은 경우는 카페에서 일한 경험이 있었기 때문에, 매상가가 증가한 이야기나,
매뉴얼을 만들고 일을 그만둔 후에 후배들이 일하기 좋게 만들었다,
또는 신메뉴를 직접 사장님한테 제안하고 제품으로 판매했던 이야기들을 했다.

– 면접 TIPS
면접은 많이 하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자기분석 같은 경우는 서로 맞는 방법이 있겠지만, 면접은 그냥 반복이다.
면접에서 자신의 장점을 제대로 어필할 수 있게 될 때까지 계속 반복했다.
8~10번 정도 면접을 받았다. 처음에는 한국어로 면접을 볼 수 있는 회사가 있었는데
한국어로 이야기하는 것도 긴장했다.
긴장을 완벽하게 없애기는 어려우니까 적당한 긴장감을 느낄 때까지 계속 면접을 봤다.
그리고 면접관도 학생을 괴롭히기 위해서 하는 것은 아니니까, 너무 생각하지 말고,
만약 떨어졌다고 해도 자신이 회사에 맞지 않았을 뿐이라고 마인드 컨트롤하는 것이 중요하다.

마인드 컨트롤을 잘할 수 있는 비결은?

저 같은 경우에는 멘탈관리는 혼자 해결한 것 같다.
주변 사람에게 이야기할 수 있으면 좋지만,
자신에게 자신을 가지게 되는 것이 먼저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많이 반복하면서 연습했다.

지금 회사를 지원한 이유와 입사를 결정한 이유는?

처음에 내정을 받은 회사이기 때문이다.
엔지니어로서 빨리 경험을 쌓고 싶었기 때문이다.

취업준비를 하면서 힘들거나 어려웠던 점은?

많이 초조하게 되는 것. 결과가 생각대로 안 나오는 것. 주변에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 별로 없었던 것.
외국에서 취업한다는 힘듦을 주변 사람이 이해하기가 어려운 점.
특히 5월부터 10월까지는 면접도 설명회도 많이 참가해서 힘들었던 것 같다.
그래서 아까 말한 멘탈 관리를 했다. 그리고 처음 내정을 받았을 때는 아주아주 기분이 좋았다.

KOREC을 알게 된 계기는?

월드잡이라는 사이트에서 일본취업 정보를 보다가 KOREC을 알게 되었다.

KOREC 엔트리의 장점은?

다른 취업 사이트에서는 질문이 많거나 어려운 질문이 많지만,
KOREC은 질문이 간단하고 한번 작성하면 많은 회사에 동시에 엔트리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다.

그리고 면접이나 설명회에 참가하면서 믿음이 가는 회사가 많다는 생각을 들었다.
설명회를 해주시는 인사부 분들도 너무 친절하시고, 문자만 있는 다른 취업 사이트와 많이 다르다고 느꼈다.

앞으로의 계획은?

회사 사람들에게 폐를 끼치지 않도록 열심히 능력을 올리고 싶다.
일본어는 물론, 맡은 일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고 끝까지 해나가며,
다른 사람의 일까지 도와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주변 상황을 볼 수 있는 사람, 능력이나 입장을 올리고 나중에는 더 큰 회사에 전직하거나 커리어를 쌓아가고 싶다.

일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은?

마음이 급해져도 자신을 미워하지 말고 회사를 미워해요! ㅎㅎ
자신을 너무 책망하지 말고, 좋은 의미로 깨끗이 포기하고 다시 일어나면 돼요!
자신감 잃어버리지 말자!
취업활동이 힘든 것은 당연하고, 계속하고 노력하면 언젠가 자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회사를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