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취업_후기] 한국 대학 출신! 일본 IT 기업 내정자 인터뷰

  안녕하세요. 일본취업의 A to Z를 논스톱으로 제공하는 일본취업 카페 KOREC입니다.
이번에도 일본기업 내정자 인터뷰를 가져왔습니다!!

일본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께 큰 도움이 되는 내용입니다!!

많이 많이 참고해주세요~:)


내정자 information

– 한양대학교 영미언어문화학과(부전공 문화콘텐츠학)
– IT기업 A사 내정
– JLPT N1 / TOEIC 815점
– 일본 기업 인턴 경험 없음, 아르바이트 경험 있음
– 한국 기업 인턴 및 아르바이트 경험 많음

일본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대학생 시절에 일본인 유학생을 서포트하는 대외활동을 오래 했었는데,
흔히 한국에 알려진 “일본인”의 모습만이 전부가 아니라는 점을 깨닫고 일본인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어요.
그러면서 일본이라는 나라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
일본여행도 많이 가고, 친구들도 많이 사귀게 되면서 일본의 문화나 사고방식, 생활방식 등이 스스로와 잘 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일본취업을 생각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지?

일본 여행도 많이 다니기도 했지만, 1년 동안 워킹홀리데이를 하면서 문화나 생활 방식이 잘 맞는다고 실제로 느낄 수 있었어요.
“내가 선택한 나라에서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일본 취업을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취업은 생각 안 했는지?

한국 취업도 준비하고 한 번 취업도 했었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귀국해서 일본어를 살릴 수 있는 한국 기업에 들어갔었어요.
하지만 근무 방식이나 문화 등에 만족하지 못했고, 결국에는 일본 취업에 대한 마음이 확고해졌어요.

한국취업과 일본취업의 차이는? 

가장 큰 차이는 한국 기업은 즉시 활약 할 수 있는 인재를 원하고, 일본 기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고 잠재력이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제가 한국에서 입사했던 기업이 중소기업이어서 그랬던 것일 수도 있지만, 입사하는 순간 단톡방이 엄청 생겨서 조금 부담감을 느꼈어요.
하지만 현재 내정을 받고 연락을 취하고 있는 일본 기업은 그 정도는 아닌 듯 합니다.

일본취업 준비 과정에 대해 알려주세요!

워홀에 갔을 때, 그리고 한국 기업을 그만두고 나서 또 일본취업 준비를 해서 기간으로 따지면 꽤 깁니다.
워홀 중에는 2~3개월 정도, 한국에 있을 때는 4개월 정도 준비했었고, KOREC 기본 세미나와 모에쌤의 취업 스터디를 6주 동안 수강했어요.
그 후에 스터디에서 만난 멤버들끼리 또 팀을 꾸려서 ES 첨삭 등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만났어요. 결과적으로 멤버 전원 내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일본취업 준비 과정에서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자기분석. 이게 거의 반 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어떤 사람인지를 깨닫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요.
여러가지 경험들이 있을텐데, 그 경험 속에서 자신의 선택의 이유, 왜 힘들었고 왜 즐거웠는지 등을 생각하면 “내가 어떠한 사람인지”를 도출할 수 있습니다. 이걸 바탕으로 앞으로 어떤 회사에서 어떤 일을 해나가야 하는지가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일본취업을 준비하면서 힘들었던 점은?

한국취업 준비와 방향성이 완전히 다르다는 점이 힘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 대학생 때 여러 활동을 다양하게 했는데, 오히려 이게 일본취업 시에는 약점이 되었다고 생각해요.
아르바이트 공모전, 대외활동, 자격증 등 여러 가지가 있었는데, 너무 각각 다른 성격의 활동들이었기 때문에
소위 “줏대가 없다”고 비춰진 것인지 ES도 많이 떨어졌습니다.
이처럼 자기소개서 작성 방법도 한국과는 달라서 시행착오가 많았고,
기졸자로 지원하는 것이라 일부 지원 자격 자체를 충족하지 못하는 기업도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일본취업 시 도움이 되었던 것은 어떤 것이 있었나요?

뭐니뭐니해도 KOREC의 존재. 그리고 거기에서 만난 사람들.
이 두 가지 요소 덕분에 일본취업을 성공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취업을 하기로 했을 때 주변 반응은 어땠는지?

친구들은 다들 “당장 내일 떠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다”는 반응이었어요.
“그럴 줄 알았다(?)”는 번응이 대부분이었고(. .) 부모님께서도 딱히 말리지는 않으셨지만, 코로나 때문에 약간 걱정하시긴 합니다.

한일관계 때문에 불편한 일이 생기는 것에 대한 걱정은?

사실은 워홀에 갔을 때가 불매 운동 등 한일 간의 감정이 최고조에 달한 시기였습니다.
그래서 이런 시기일수록 양국의 문화에 관심이 많고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나와 같은 사람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요.
지금도 그러한 생각은 변함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것입니다.

일본에 취업하기 잘했다고  생각하는지?

아직 일해보지 않았기 때문에 잘 모르겠습니다ㅎㅎ

혹시 일본취업 이후에 다시 한국으로 오셔서 일을 할 생각은 있으시나요?

사실 개인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에 먹히는 아이템으로 창업을 할 생각이라,
만약 한국에 다시 오게 된다면 한국에서 일을 하러 돌아온다기 보다는 창업을 위해 비즈니스로 돌아올 것 같습니다.

 


협력 해주신 내정자 분 감사합니다☺︎
일본 취업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일본 취업활동에 고민이 생긴다면 언제든 KOREC에게 문의 주세요!

여러분의 일본 취업 활동을 KOREC이 언제나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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