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취업_IT엔지니어] 면접 공략법



3줄요약

1. 면접은 면접관과의 대화라는 것을 명심

2. 자신의 스토리라인과 (이력서와 포폴에서 어필했던 부분을 바탕으로한)예상질문 만들기

3. 스토리라인과 예상질문에 대한 답변을 다듬어가며 계속 연습을 반복



단. IT 엔지니어를 목표로 한다면

이것도 명심해.



1. 포트폴리오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

2. IT엔지니어로서의 성장가능성을 어필

3. 엔지니어는 더 논리적으로 말해야해. 제발. 결론 퍼스트.




1. 그럼 면접이란?

면접관과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회사에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시간.

면접은 대화! 의사소통! 커뮤니케이션! 이야!

외워서 준비한걸 달달 읊는건 시험공부 할 때나 하는 일이야.


2. 해야할 것은?

크게 4가지를 준비하는 걸 추천해.

단, IT엔지니어를 취업의 목표로 한다면

준비하는데 앞서 다음 3가지를 명심해.

1. 포트폴리오에 작성한 내용에 대해 확실하게 준비하는거야!

면접관은 작업물에 대한 명료한 설명, 포폴에 적은 내용에 관한 지식등을 반드시 물어올거야.

2. 보통 일본 기업은 면접에서 기술적인 질문들 보다, IT엔지니어로서의 성장가능성을 봐.

기술적인 질문에 대한 대답이 중요하지 않다는 건 아니야. 포폴에 작성한 부분만큼은 적어도 확실하게 대비해서 내 실력은 진짜라는 이미지를 제대로 보여줘야해. 그리고 반드시 오게 되는 질문(ex: 지망동기 등)에 성장가능성을 어필할 수 있는 내용를 반드시 넣어줘.

3. 엔지니어는 더 논리적으로 말해야해.

결론 근거 결론 순으로 말하는거야. 제발. 결론 퍼스트.

출처 입력

그리고 일어 실력에 따라서 무엇에 더 집중을 해야할지가 달라지지만 해야할 가장 기본적인 것은 모두 같아

→ 일어 실력에 자신이 있다면, 스토리의 개연성에 더 집중해

→ 일어 실력이 부족하다면, 예상질문을 추려 암기와 연습에 집중

1. 기업에 지원하게 된 스토리 만들기

스스로의 인생에서 어필포인트를 찾아, 그걸 보통은 이력서에 작성했을거고,

그렇다면 사실상 자기PR, 가쿠치카, 학업외활동, +지망동기 가 메인이 될거야.

그리고 이력서에 적으려다 내용이 너무 많아서 줄인 내용중에, 어필할 수 있는 내용들이 있겠지

이걸 모두 엮어서 그 내용을 머릿속에 정리하는거야. 구체적으로 어떤 순서로 어떤일이 일어났고, 사건들간의 인과관계, 이력서에서 조금 과장한 내용이 있었으면, 그 구체적인 수치등을 기억하고 문서로 작성하고 정리해.

이렇게 해당 기업에 지원한 서사를 만들어내는 걸 목표로 스토리를 정리해.

정리되면 그 서사를 친구에게 이야기하듯이 말하는 연습을 해.

어필포인트를 빠뜨리지 않고 대화하듯이 이야기할 수 있으면 스토리에 대한 준비는 OK야

(어필포인트에 집중해. 너가 작성한 것을 중얼거리며, 문법이 이상하지 않는지 자신의 화법에 맞는 표현인지 생각해가며, 몇번이고 몇번이고 다듬었으면 어필포인트만 생각해내면 면접 때 내용은 자연스럽게 생각날거야.)

2. 예상질문에 대한 대비

아까도 말했듯이 면접은 원맨쇼가 아니라 대화야

대화의 기본은 상대의 이야기를 듣고 상대와 이야기하는 거야.

면접관은 너가 어떤 사람인지를 궁금해하고, 너에 관해 물어볼거야.

그렇다면 너는 준비한 서사에서 답변을 하겠지?

바로 이게 예상질문이고,

예상질문의 답변방법이야.

작성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어떤 질문이 올지에 대해 예상해보고 질문에 대한 답을 작성해보고

말로 할 때 어색하지 않은지, 면접연습을 통해 몇번이고 예상질문과 그 답변을 보완해나가는 거야.

이건 해도해도 부족하지 않아! 질문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질거니까. 스토리를 보충하며 계속 분량을 늘려나가.

분량이 늘어날수록, 너의 면접실력은 압도적으로 늘어날거야. 꼭 다 기억할 필요는 없어. 이 노력은 다 잠재의식 속에 남아서 면접 때 너를 지켜줄거야.

작성했던 스토리를 기억해, 그리고 친구에게 말하듯이 면접관과 대화를 하는 거야.

사실 스토리를 잘 작성했다면, 예상질문의 내용은 아까 작성한 스토리 내에서 거의 커버가 가능해.

3. 면접연습

우선 주변에 일본어를 도와줄 사람이 많을수록 좋아.

많이 대화해보고 스토리를 바탕으로 자신이 어필하고 싶은 부분을 확실하게 어필할 수 있도록 여러번 연습해.

연습하고 스크립트를 작성하고를 반복하는거야.

면접스크립트는 머리로 암기하는게 아니야 몸으로, 입으로, 마음이 외워지도록 스스로를 세뇌시켜

4. 면접시의 자세

대화! 대화야! 상대 말을 듣고 생각해! 빠르게 말하지 않아도 괜찮아. 달달 외운것도 천천히 또박또박 말해!

그리고 이건 팁인데, 면접에서 좋은 인상을 남기고 싶다면 스스로의 자세, 조명을 확인하면서 (엔트리단계에서 자기소개 영상을 촬영하지 않았더라도) 자기소개영상을 촬영해봐! 영상으로 찍어서 다시보면 느낌이 완전 다르다구!

※ tips.

개인적으로 가장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2차 3차로 하나의 주제에 대해 파고드는 질문들이야.

면접을 보다보면 스스로가 예상했던 질문과 너무나도 다른 질문들이 많이 오기 때문에,

이미 준비한 질문들에 대해선 술술 말하지만, 예상했던 질문이 아니라면 말문이 막혀서 자신있게 말하지 못하는 일이 발생해.

내가 면접용 스크립트를 30페이지 가까이 적으며 아무리 달달 외워도 준비하지 않은 질문은 반드시 오더라구.

그래서 스토리라인과 예상질문을 바탕으로 계속 주변사람과 연습을 해보는 거야.

물론 답변은 일본어로 직접 말해야해.

말하면서 단어, 문법등이 막히면 찾아보고 다듬고 자신에게 맞는 어투, 화법으로 말할 수 있게 계속 스크립트를 바꾸고 추가해나가.

이렇게 작성하다보니까 내 스크립트는 200페이지를 넘었고, 작성한 거를 다 외우지는 못했지만, 점점 면접시에 어필할 수 있는 것도, 일본어 실력도, 자연스러움도 늘더라구.


3. 보통 면접의 흐름은 이래!

면접의 흐름이 이렇다는 것만 이야기하는거니까, 절대 이대로 나오지 않아.

하지만 온라인 면접이 처음이라 ‘면접? 전혀 모르겠다’ 싶으면 ‘아.. 대충 이런 느낌이구나’ 하고 감만 잡고 넘어가.

나: 안녕하세요! @@이라고 합니다!

면접관: 안녕하세요 **사 ~~라고 합니다. 잘 들리시나요?

나: 네네, 잘들려요

음성체크

면접관: 그럼 면접을 시작하기에 앞서 다시한번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회사의 ~~라고 합니다. 20**년 중도채용으로 입사하여 인사, 신졸채용 업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씨도 자기소개 부탁드려도 될까요?

나: 저는 한국의 OO대학교 재학중인 @@라고 합니다. ?를 전공하였고, ~를 계기로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아이폰과 같은 세상을 혁신하는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목표)을 달성하기 위해, 매일 깃헙에 1회 이상 커밋하는 습관(어필)을 키워나가고 있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면접관: 1일 1커밋 어려운데 대단하시네요. 보통 어떤 내용을 커밋하고 계신가요?

나: 최근에는 제 개발자로서의 시야를 더 넓히기 위해 리액트와 익스프레스를 공부하며 작성한 코드들을 매일 커밋하고 있습니다.

면접관: 대단하네요, 감사합니다. 그런데 혹시, 아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기 시작한 계기가 ~라고 하셨는데 더 자세히 설명해 주실 수 있나요?

나: 네 그거는… 그래서 저는 ~를 목표로 지금도 매일 커밋을 하며 매일 정진하고 있습니다.

면접관: 네 감사합니다. 하지만 ~가 목표라면 현재 지원하고 있는 직무에 맞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그 부분에 대해서 의견을 들어볼 수 있을까요?

나: ~예상질문에 대한 대비로 준비한 지망동기~

면접관: 그렇군요!(납득) 추가 질문~

: ~~

.

.

.

이런식으로 조금씩 자신이 할 수 있는 것, 꾸준히 하고 있는 것 등, 장점을 이야기하다보면

어느새 면접관이 자기PR, 가쿠치카, 학업외활동, 지망동기를 넌지시 다 물어보고 있을 거야.

그럼 너는 면접관의 질문의 의도를 파악하고 그 의도에 맞춰서 어필하고 싶은 내용을 어필하면 돼.

.

.

.

면접관: 시간이 거의 다되어버려 죄송합니다. 혹시 역으로 이쪽에 묻고 싶은 것이 있다면 시간이 되는한 대답해드리려고 합니다. 질문있으신가요?

나: 네! 평소에 CRM에 관심이 있던 저는, 귀사 설명회에서 귀사 OO프로그램에 대해 설명을 듣고 더 알아보고 싶어져 조금 더 알아보았습니다. 저는 ~~하게 알고 있는데, 제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그리고 가능하다면 OO프로그램에 대해 조금 더 자세하게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면접관: 본사 OO프로그램에 대해 관심가져주신점 감사합니다. OO프로그램은 ~~입니다.

나: 잘 이해했습니다. ~~한거 맞나요?

면접관: 네네 잘 이해하신것 같습니다. 그럼 시간이 다 되었으니 이상으로 면접을 마무리해도 될까요?

나: 네 오늘 면접시간을 주셔 정말 감사했습니다.

면접관: 감사했습니다. 이상으로 면접을 마치겠습니다.

나: 감사했습니다!!

출처 입력

각 회사의 면접 회차별로 꼭 나오는 질문들은 원캐리어(https://www.onecareer.jp/) 나 라쿠텐민슈(https://www.nikki.ne.jp/) 같은 취업사이트에 사명과 면접을 검색하면 어느 정도 질문을 추릴 수 있으니까, 꼭 알아보고 준비하도록해!

화이팅!!!✨ 내정 가자ー!

– IT엔지니어 취업 꿀팁 시리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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