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졸업 내정자들의 후회
‘그 때, 좀 더 이렇게 할 걸…’
취활 중에는 이런 생각이 드는 일이 참 많습니다.
23년 졸업생들의 의견을 참고하면서, 후회 없는 취활 기간이 되도록 준비해 봅시다!!
※아래 자료 출처: ‘마이나비 2023년 졸업생 취활 모니터 조사 8월 활동 상황’
후회되는 점 1위는?「자기분석」
23년 졸업생들에게 취활 기간 중
‘좀 더 빨리 시작할 걸’, ‘좀 더 시간을 들여 준비하면 좋았을 걸’ 이라고 생각한 점에 대해 물어보았습니다!
3분의 1을 차지한 대답은 바로 ‘자기분석‘.
그 뒤로 ‘필기시험 대비‘, ‘ES, 이력서 준비‘, ‘업계연구‘ 등 취활에서 항상 등장하는 단어들이 뒤를 이었습니다.
취활과 학업을 병행하면서 잘 해내는 것은 꽤나 어렵죠.
일찍 시작했다고 생각했는데도 막상 취활이 본격화되는 시즌이 되면 시간이 부족해져
‘좀 더 빨리 시작할걸’이라고 후회하는 경우도 있고는 합니다.
“취활은 해를 거듭할수록 시작이 빨라지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기분석이나 업계연구 등은 가능한 한 빨리 시작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해요.
보통 취활의 첫걸음인 인턴십을 시작하기 전까지 어느 정도 자기분석과 업계 연구를 해 두면
조금 더 편하게 움직일 수 있을 겁니다.”
한편, 취활 관련 정보를 모으다 보면 ‘자기분석과 업계연구에는 끝이없다’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되곤 합니다.
학업, 본인이 하고싶은 일을 우선하면서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준비해 나갑시다!
참고로 ‘딱히 없음’이라고 대답한 사람이 16.3%. 미련없이 취활 기간을 보냈다고 생각하는 사람도 꽤 있는 것 같네요.
학생들이 생각하는 ‘기업에게 바라는 점’
한편, 모처럼 만전을 기해 취업 선고에 임하고 있는데, 기업 측 대응에 실망한 경험을 한 학생들도 적지 않나봅니다.
‘기업에 개선을 희망하는 점’을 물어보았더니
‘불합격한 경우에도 빨리 통지하기를 희망‘한다는 답변이 4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또한, ‘선고 결과가 어떻든 간에 연락해주기를 희망‘한다는 답변도 일정 비율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취활생들 사이에서 ‘사일런트’라고 불리는 불합격의 경우 별다른 연락을 하지 않는 기업도 개중에는 존재합니다.
그 외에도 위 표에는 들어있지 않지만, ‘내정 승낙까지 충분한 시간을 주기를 희망‘한다는 답변도 24.1% 있었습니다.
한 편, 기업 인사 담당자 입장에선 학생들이 내정을 승낙하기 전까지는 언제 내정자가 사퇴 의사를 밝힐 지 걱정된다는 의견도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에는 모든 일에 있어 ‘타임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취활에 있어서도 되도록 자신의 시간을 불필요한 곳에 소모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싶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학생이 유리한 ‘공급자 시장(売り手市場)’이라고 불리는 요즘,
기업에게는 꽤나 고민스러운 지적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대상: 2023년 졸업 학부생, 대학원생. 기간: 2022년 8월 25일~31일 유효한 대답: 1682명
※본 포스트는 NHK 취활 뉴스를 번역한 것입니다. (출처:https://www3.nhk.or.jp/news/special/news_seminar/syukatsu/syukatsu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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